15일(현지시각)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 펜트하우스에서 티파티를 열고 엘시나 카이로바와 참석했다.
소식통은 “톰 크루즈는 런던에서 일요일마다 티파티를 열고 있다”며 “톰 크루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보다 런던이 훨씬 더 편하다. 집사와 수제 케이크도 있고 모든 것이 매우 영국적”이라고 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12월 초 런던 그로스베너 광장에서 열린 파티에서 엘시나 카이로바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밤새도록 데이트를 즐긴 후 이른 아침에 함께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외신들은 톰 크루즈가 런던의 한 고급 레스토랑 한 층을 빌려 엘시나 카이로바와 식사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엘시나 카이로바는 전직 모델이자 러시아 유명 정치인의 딸이다. 러시아 재벌 드미트리 츠베코프와 결혼 후 11년 만에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