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조계현 위원장을 필두로 장종훈 위원, 정민철 위원이 2년 연속으로 전력강화위원회를 구성한다.
여기에 선수 및 코치로 대표팀 경험이 있는 류지현 전 LG 트윈스 감독, 강성우, 서재응 위원(이상 전 KIA타이거즈 코치)이 새롭게 합류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 추천은 물론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4 프리미어 12 대표팀 선수 선발 및 엔트리 구성 업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대표팀의 비전과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 제시 등 향후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