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걸그룹 QWER 리더 쵸단이 대학교에서 제적당했다고 고백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최근 신곡 ‘고민중독’으로 돌아온 QWER 멤버들이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유튜버 미미미누와 티격태격 친구 같은 케미를 자아냈다.
쵸단은 공식적인 리더가 있냐는 질문에 “제가 리더다. 아마 프로젝트를 하면서 제가 가장 먼저 발탁돼서 그런 것도 있고 음악을 전공으로 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쵸단은 성신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전공했다.
쵸단은 “현재는 제적된 상황이다. 원래 2년 이상 휴학하면 자동으로 재적이 뜨는데 제가 휴학을 3년이나 했다”면서 “성신여자대학교를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지만, 현재 QWER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재입학 생각은 크게 없다”고 말했다.
QWER 미니 1집 타이틀 곡 ‘고민중독’은 신나는 게임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서로의 마니또가 되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는 QWER의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