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 한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활동을 재개한다.
3일 소연은 소셜미디어계정을 통해 “네버버(팬덤명) 오늘 날씨 좋다! 나는 스케줄 나왔어. 이제 내 걱정 말고 행복한 오늘이 되길”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연은 화창한 날씨를 배경으로 미소를 띠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실제로 지난 1일 진행된 (여자)아이들 팬 사인회 및 스페셜 팬 이벤트에는 소연을 제외한 4명의 멤버만 참석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가 참여 의지를 보였으나 컨디션 회복이 되지 않아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