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유리는 자신의 SNS에 “주변 사람이 어떤 방송을 보고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오는데 그 프로그램은 진짜와 가짜를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자친구 역할을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예요.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최근 방송된 tvN 예능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 남자친구라며 미라클을 소개했다. 미라클은 ‘피지컬100’ 시즌1에 출연해 톱10에 들며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사유리는 마이클에 대해 “항상 밖에서 손 잡고 돌아다녔다. 내가 연애한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설정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은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이다. 리얼한 설정으로 인해 사유리가 실제 미라클과 사귀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사유리의 해명으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료될 전망이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낳았다.
다음은 사유리 열애설 해명 입장 전문.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방송 보고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오는데 그것이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