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황보라가 방송 최초로 결혼식 현장과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자신의 신혼집을 보여주며 “신랑이 저랑 결혼하기 전에 살던 곳이다. 원래 형이랑 같이 살다가 독립한 지 2년 즘 혼자 살던 곳에 제가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 촬영 당시 출산을 10일 앞두고 있었던 황보라는 “10개월이라는 시간을 뱃속에서 울고 웃었다. 너무 오덕이다 보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황보라는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가느라 스튜디오에 나오지 못했고, 김지민의 휴대폰을 통해 황보라의 아기 오덕이가 나왔다. 오덕이는 출산 첫날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 특히 황보라와 똑 닯은 오리 입술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