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진로를 바꾸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4일 라이관린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심사숙고한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꾼다”며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으므로 앞으로 이 계정은 직원이 관리하게 된다”는 글을 게재했다. 라이관린의 웨이보 프로필 사진 또한 검정색 이미지로 변경됐다.
이어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신이 2021년 연출한 단편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과 관련된 게시물 한 개만 남겨져 있어 영화감독으로 전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라이관린은 2017년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2019년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과 관련된 법적 분쟁 후 2021년 승소했으며,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예능과 드라마 등 활동을 펼쳤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