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한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유재석, 조세호와 만났다.
19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가 이날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방송 시기는 6월 중이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빌리 아일리시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제작진은 “빌리 아일리시의 어머니도 녹화장에 함께 방문해 유재석, 조세호와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며 “녹화장에 빌리 아일리시의 방과 같은 공간을 만들어 그곳에서 (빌리 아일리시와 어머니가) 여러 사진을 찍으며 즐겼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빌리 아일리시는 세 번째 정규 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 프로모션 차 18일 내한, 다양한 공식·비공식 스케줄을 진행 중이다. 빌리 아일리시의 내한은 지난 2022년 한국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만이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9년 데뷔 후 ‘배드 가이’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의 정규 1집은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역대 최연소인 18세의 나이로 6개 부문 노미네이트, 4대 본상을 휩쓰는 등 5관왕을 달성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