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배우 고현정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고현정은 3일 개인 SNS에 “요즘 나의 전부”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쇼핑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고현정은 셔츠와 뿔테 안경으로 ‘꾸안꾸’ 패션을 완성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팬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했다. 고현정은 “언니 (‘나의 전부’가) 우리 얘기하는 거죠?”, “요즘 나의 힐링의 전부. 옛날부터 쭉 좋아했던 낡은 팬인데 자주 소식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란 팬의 댓글에 “그럼요”, “낡은 팬이라니요”라며 애정 어린 답을 남겼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3월 데뷔 35년 만에 개인 SNS 계정을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하고 자신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차기작은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이다.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연내 ENA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