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안세영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예선 프랑스 취셰페이를 상대로 대결을 펼치고 있다. 2024.8.1 superdoo82@yna.co.kr/2024-08-01 06:43:2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2·삼성생명)의 토너먼트 상대가 가려졌다.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가 16강에 승리하며 안세영의 8강 적수가 됐다.
야마구치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수파니다 카테통(태국)을 2-0(21-6 21-13)으로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1번 시드로 8강전에 선착했던 안세영이다. 부전승으로 8강에 선착해있던 안세영은 오는 3일 야마구치와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올림픽 16강에 출전해 카테통과 맞붙은 야마구치 아카네. 로이터=연합뉴스 야마구치는 가히 안세영의 호적수라 할 만 하다. 지난해 발을 다치면서 최근 기량과 랭킹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안세영이 세계 1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정상을 지켰던 선수 중 한 명이다.
한편 여자 단식에서 안세영과 함께 16강에 올랐던 김가은(26·삼성생명)은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의 16강전에서 붙었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1-2(4-21 21-8 21-23)로 패했다. 툰중과 1, 2게임을 나눠 가진 김가은은 3게임 때 두 차례나 듀스를 만드는 혈전을 벌였다. 하지만 마지막 두 번의 스트로크 범실을 기록, 눈앞에서 승리를 놓치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