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영파씨가 중독성 강한 ‘파씨워크’를 선보였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영파씨는 세 번째 EP ‘에이트 댓’ 쇼케이스에서 롤모델과 포인트 안무를 꼽았다.
도은은 “포인트 안무는 떼창 파트에서 다 같이 추는 힙합스텝이다. 경쾌하면서도 힙합 느낌이 나서 좋다”고 설명했다. 일명 ‘파씨워크’라고 부리는 포인트 안무는 영파씨 만의 스텝으로, 멤버들은 과거 ‘셔플댄스’ 처럼 유행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롤모델은 ‘투애니원’이다. 위연정은 “투애니원 선배들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활동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함께 ‘파씨워크’ 챌린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파씨는 이날 세 번째 EP ‘에이트 댓’을 발매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