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방해받고 싶지 않은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몸을 웅크리고 잠을 자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25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해 8월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효리가 지분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을 보유하며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 거주했다. 최근 이효리의 방송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서울로 이사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