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팬캐스트가 함께하는 테마 픽 ‘환상의 짝꿍!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멤버들은?’에서 몬스타엑스의 민혁과 기현이 득표율 46.25%에 도달하며 5만 7660표로 1위에 올랐다.
뒤이어 유니스의 나나와 코토코가 3만 9392표(31.60%)로 2위에 등극했다. 3위는 플레이브의 은호와 밤비가 득표율 12.3%, 득표 수 1만 5336표를 획득했다. 4위는 트모로우바이투게더의 수빈, 연준이 득표율 4.27%인 5325표를 획득했으며, 5위는 라이즈의 원빈과 앤톤이 1.10%인 1375표로 순위를 마감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캐스트의 테마 픽 투표에는 한국 35.00%, 일본 13.15%, 필리핀 12.36%, 러시아 5.59%, 미국 4.13%로 특히 일본과 미국의 참여율이 증가했다.
민현과 기현은 93년생 동갑이며 생일도 11월생으로 같다. 공통점이 많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 ‘9311’ 조합으로 불린다.
재미있는 점은 민혁과 기현은 생년월일뿐만 아니라 MBTI가 ENTP로 동일하다는 점이다. 덕분에 서로에 대한 평가나 비판도 잘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한다.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는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입증한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그룹 내 실력파 멤버로 손꼽힌다. 민혁은 담백한 미성과 동시에 허스키한 보이스로 특색있는 보컬을 지녔으며, 기현은 청량한 음색과 춤을 추면서 흔들리지 않는 안정된 라이브를 자랑한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민혁은 오는 10월 3일에 전역하며 기현은 2025년 2월 21일에 전역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X 팬캐스트’의 매번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테마 픽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는 일간스포츠 지면 광고와 KG타워 옥외 광고 그리고 팬캐스트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