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가 방송에 출연한 후 고충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MBC 아나운서 오승훈과 장동민 그리고 가수 육중완과 김대호 아나운서의 친동생 김성호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방송을 통해 집이 공개된 이후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왕래가 잦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경우도 있다. 술을 먹다가 가방을 놓고 간 것 같다. 다음 날 집 앞에 가방이 놓여져있었다. 짐도 늘어서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문제는 원하는 집이 나오면 눈여겨보기만 했다. 그게 다다. 시간이 없어서 일일이 확인을 못한다”고 덧붙이며 ‘홈즈’에 의뢰인으로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