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육아 일상을 전했다.
강재준은 8일 자신의 SNS에 “육아 동지 여러분 다들뭐하세요??? 전 늘 그렇듯 수유하고 트림시키고 재우고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재준이 아기침대에 누워있는 아들의 쪽쪽이가 떨어지지 않게 누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재준 역시 아들 옆에 누워 잠이 든 모습이다. 자면서도 육아를 멈출 수 없는 고된 일상이 안타까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강재준은 이어 “매일 실시간으로 육아동지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힘이 납니다. 두렵고 힘들어도 함께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재준은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해 지난달 6일 아들을 얻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