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신규 요정형 정령 '웨리'를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웨리는 세계수 아래의 '미미르의 샘'에서 태어난 정령이다. 살아 숨쉬는 생명을 동경하고 사랑하는 페이렌 연합국의 대현자다. 이 정령은 아군을 보호하고 적을 약화시키는 등 전반적인 전투를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웨리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1월 2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정체 불명의 유랑 서커스단에 정령들이 잠입하는 내용의 핼러윈 이벤트 '문 라이트 바니 서커스'를 진행한다.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이벤트 스테이지와 보스를 공략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한 뒤 성장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이벤트 스토리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정령 '에루샤', '니콜', '루테'의 바니걸 코스튬과 해당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정령의 기억'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