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에버랜드 '솜사탕' 멤버십 출시 1주년 감사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통합 멤버십 '솜사탕'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누릴수 있는 통합 멤버십 제도다. 무료 가입으로 적립,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회원 등급에 따라 에버랜드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올해 7월 국내 레저 업계 최초로 멤버십 누적 회원 수 500만명을 돌파했고, 현재는 560만명을 넘어 지속해서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에버랜드는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4일과 8일 양일 에버랜드 모바일 앱에서 100% 당첨 룰렛 이벤트가 펼쳐진다. 에버랜드를 1년간 무제한 방문할 수 있는 정기권부터 레시앤프렌즈 가습기, 플로레비다 핸드크림, 최대 5만 솜포인트 등을 선물로 준비했다.
솜사탕 생일 주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멤버십 회원들은 솜 포인트를 2배로 쌓을 수 있다.
에버랜드를 찾은 만 14세 미만 회원들에게는 솜사탕을 선물한다. 앱에서 매일 선착순 100명, 총 700명에게 레인보우 솜사탕 교환 쿠폰을 지급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솜사탕 멤버십을 더욱 유익하고 풍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