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규가 손주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춥고 건조한 겨울, 우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전신을 병들게 하는 콜라겐 부족에 대해 살펴본다.
밸런스 게임으로 시작된 이날 녹화에서 MC 이윤아는 이경규에게 ‘자산은 천억이지만 쭈글쭈글한 60대 경규’와 ‘개털이지만 피부만은 탱탱한 20대 경규’ 중 어떤 선택을 할지 물었다. 잠시 고민하던 이경규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돈보다 피부를 선택했다.
또 녹화 도중 콜라겐 부족으로 노화가 더 빨리 올 수도 있다는 말에 이경규는 “만약 예림이가 아이를 낳아 손자가 태어나면 나를 ‘경규형’이라고 부르게 하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 방송은 22일 오전 8시 35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