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로 결방했던 ‘2024 MBC 연기대상’이 5일 방송된다.
2일 MBC에 따르면 ‘2024 MBC 연기대상’은 오는 5일 오후 5시 10분 편성됐다.
당초 ‘2024 MBC 연기대상’은 지난달 30일 생중계될 예정이었으나, 전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하며 결방했다. 다만 이날 시상식은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녹화분을 5일 방영하기로 했다.
‘2024 MBC 연기대상’ 대상 후보로는 ‘밤에 피는 꽃’ 이하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한석규, 최근 방송돼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수사반장 1958’ 이제훈 등이 거론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