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제주도의 한 식당에서 새로운 인연과 만날 가능성에 설레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14일 오후 7시 방송 예정인 채널S 오리지널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는 MC 임원희가 ‘뚱종원’ 나선욱X김규원과 함께 새해 맞이 먹방 여행으로 제주도를 찾는다. 이미 지난해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서 거침없는 먹방으로 임원희를 당황케 만들었던 나선욱과 김규원은 “지난 출연 이후 ‘미식전파사’는 검증된 맛집만 찾아간다는 확신이 생겼다”며 기대를 나타낸다. 이어 이들은 제주도에서도 ‘육전 쌈 먹방’, ‘갈치 조림&구이 먹방’ 등 다양한 먹는 기술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즐기던 임원희는 “가게가 정감이 넘치는 분위기에 테이블 간격도 가까워 옆 테이블과 연결이 될 것 같다”며 말끝을 흐린다. 이어 그는 “이곳에서 밥을 먹으며 새로운 만남이 가능 할 수도 있겠다”라고 얼굴을 붉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방송 활동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묻는 김규원의 질문에 임원희는 “고마워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남의 도움과 응원에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당연히 생각하지 않고 소중히 간직한다면 오래 활동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진심 어린 응원으로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채널S와 채널S PLU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 1번, KT Genie TV 44번, LG U+TV 61번, 채널S PLUS는 SK브로드밴드 B tv 52번, KT Genie TV 259번, LG U+TV 94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