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900회 특집을 꾸몄다.
이날 코드 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도 처음 나갈 땐 딱 한 번만 하겠다고 했다. 되게 재미가 없을 줄 알았다. 떠드는 것이 아니라 혼자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 재미 없을 줄 알았다”며 “다른 사람들의 삶을 보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나 혼자 산다’의 장점을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결정적인 것은 정말 집 밖에 안 나갔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집 밖으로 나가는 재미가 생겼다. 취미도 많아지고 운동도 했다”고 설명했다.
지금 인생 최대 몸무게라고 밝힌 코드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 하면서 14kg가 쪘다. 지금보다 14kg를 더 찔까봐 걱정이다. 장우 형도 처음 나왔을 때는 말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