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대호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시사·교양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 몹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대신 관계를 정리해 주는 토크쇼다. 22일 밤 9시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1.22/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후 달라진 일상과 외모를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 후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대호는 평일 대낮에 낮잠을 자는 모습으로 VCR에 등장했다. 김대호의 흰머리에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워하자 그는 “예전에는 TV, 뉴스 나가면 PD, 작가님이 염색하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집에 있으니까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프리(랜서)도 아니고 은퇴한 것 같다. 대호야 왜 이렇게 늙었어 너”라며 그고속노화를 걱정,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