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하늘 주연 ‘스트리밍’이 개봉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트리밍’은 개봉일인 전날 3만 1524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3만 3702명이다.
이는 지난달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해 온 봉준호 감독 ‘미키17’을 비롯해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친 결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얻은 쾌거로 ‘스트리밍’이 펼칠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트리밍’은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이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절찬 상영중.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