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8회말 무사 1루 최정이 대타로 나와 투런홈런을 치고 홈인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2025.03.13/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8)이 순조롭게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SSG 구단은 '3월 31일과 4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최정의 오른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검진한 결과 90%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았다'라고 2일 밝혔다. 최정은 지난달 17일 광주에서 열린 시범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른 햄스트링의 불편함을 느꼈고 검진 결과 부분 손상(그레이드 1)이 확인돼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시 구단은 '현재 통증이 가라앉은 상황이지만 정확한 복귀 시기는 3월 말 재검진을 통해 알 수 있다. 검진 시 상태가 괜찮으면 2군 경기를 거쳐 1군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건강한 몸 상태로 팀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 치료 플랜을 수립하는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13일 오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8회말 무사 1루 최정이 대타로 나와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2025.03.13/
100% 회복에 근접하면서 SSG로선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구단은 '완전한 회복 체크를 위해 오는 10일 재검진 계획'이라며 '재검진 시 이상 없다는 소견이 나오면 이후 라이브 베팅과 2군 경기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