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말금 SNS
배우 하정우가 강말금과 투샷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강말금은 5일 자신의 SNS에 “혼자 보기 아깝다. 영화 같다. 멋진 하루? 황해?”라는 글과 함께 하정우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말금은 하정우와 함께 눈 오는 거리를 걷고 있다. 통화를 하는 듯 웃는 강말금을 하정우가 카메라로 포착한 듯한 구도다. 두사람은 지난 2일 개봉한 하정우 연출 영화 ‘로비’에서 호흡을 맞췄다.
하정우는 해당 게시글에 “1일”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김의성은 강말금을 두고 “내 마누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말금과 김의성은 ‘로비’에서 이혼 소송 중인 부부 호흡을 맞췄다.
누리꾼들은 “오늘부터?”, “두분 너무 귀여우시다”, “황해 영화인줄 알았어요” 등 반응을 남겼다.
한편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