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이하 ‘목요일 밤’)에는 ‘노래, 연기, 춤 영범이는 못 하는 게 도대체 뭐야?’라의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폭싹 속았수다’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준영은 드라마 속 활발한 모습과 달리 차분한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 ‘폭싹’ 영범으로 잘돼서 내가 전화했는데 모르더라. 본인이 얼마나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지”라며 이준영이 SNS를 잘 안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준영은 “집에 컴퓨터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는 “나는 4대 있는데”라며 깜짝 놀라기도. 심지어 조현아가 이준여에게 직접 ‘폭싹 속았수다’ 시청률 자료를 보낸 적도 있었다고 한다.
조현아는 “어떻게 이렇게 관심이 없을 수 있지?”라며 신기해했고, 이준영은 ‘어렸을 때면 성적에 신경 쓰면서 했을 텐데, 아무래도 신간이 좀 지나니까 그런 것보단 과정이 소중해지더라”며 본인만의 연기 철학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