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8회에서는 차마고도에서 오체투지 도전에 나선 기한84, 빠니보틀, 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체투지를 앞두고 이시언은 자신의 소망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부모님의 건강, 집에 있는 아내의 건강, 그리고 저도 사실 바람이나 이뤄졌으면 하는 게 있다”면서 가족계획을 언급했다.
이시언은 “다들 생각하는 새로운 가족계획을 올해부터 마음을 먹었다. 간절히 바라는 소망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해서 간절해지는 마음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후 오체투지를 하면서 이시언은 “혹시라도 진심으로 임한다면 바람이 이뤄질 수도 있을까. 그렇다면 ‘진심으로 한 번 나도 누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해볼까?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들었다”면서 간절하게 기도하며 오체투지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