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스파숍을 차렸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이정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정민에 대해 “뉴스, 교양, 예능을 전부 섭렵한 KBS 원조 만능 아나운서”라고 소개했다.
이정민은 “제가 스파숍을 차렸다. 인생에서 가장 큰 금액인 퇴직금 다 넣고 은행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엄지인이 퇴직금 얼마 안 되지 않냐고 묻자 그는 “큰 거 한 장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