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곽튜브 유튜브 채널 캡처.
방송인 곽튜브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15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래된 일본 친구의 가족 결혼식 초대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직접 청첩장을 선보였다.
영상 속 곽튜브는 “지금 결혼을 준비하다 보니 정신이 없는데,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다”며 ‘위알 게링 메리드’라고 적힌 심플한 디자인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그는 “지인 분들을 부르고 있다. 한국에서는 청첩장 모임도 하고 연락을 드리고 있다. 여행을 길게 하다 보니까 외국인 친구들이 많은데 아직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짐을 싸서 일단 가까운 나라인 일본부터 출발할 생각이다. 다 올 수는 없지만 최대한 힘 닿는 데까지 초대를 해 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튜브는 오는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