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피닉스 선스의 구단주 맷 이시비아는 내년 시즌 피닉스에서 열리는 올스타 위크엔드 행사에 더 많은 스타 선수가 참여하길 원한다'고 26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비아 구단주는 2027년 올스타전 슬램덩크 콘테스트와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자에게 각각 100만 달러(14억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시비아 구단주는 한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관련 아이디어를 공개하며 "최고의 선수들을 불러 모읍시다. 정말 대단한 행사로 만들어봅시다"라고 말했다. 2027년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은 내년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다. 제76회 올스타 경기는 2월 22일 피닉스의 홈구장인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치러질 예정.
INGLEWOOD, CALIFORNIA - FEBRUARY 15: Members of The Wall cheer during the 75th NBA All-Star Game at Intuit Dome on February 15, 2026 in Inglewood, California. Ronald Martinez/Getty Images/AFP (Photo by RONALD MARTINEZ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2-16 09:19:40/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다만 이시비아 구단주의 계획이 실행에 옮겨질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ESPN은 '이 구상은 일부 행정적 장애물에 부딪힐 전망'이라며 'NBA 사무국과 선수협 관계자들은 이러한 상금이 기존 보너스 체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시비아 구단주는 제안하기 전에 사무국과 협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