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첫 방송된 tvN 스토리·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2’에서는 청춘남녀들의 ‘로맨틱 홀리데이’ 합숙이 시작되며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연애를 지켜보는 독특한 콘셉트의 ‘연프’로, MC 김성주와 이종혁을 비롯해 윤민수, 이문식, 신태용, 최재원, 이성미, 박남정이 스튜디오에서 함께 지켜봤다.
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인물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였다. 윤후는 자신을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소개하며 “마음에 들면 플러팅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합숙 장소에 도착한 그는 긴장한 듯 안절부절못하다가 돌연 화장실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후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박정남의 딸 박시우가 등장해 첫 만남이 엇갈렸다. 이후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눴고, 윤후는 “화장실 다녀왔다”는 TMI까지 덧붙이며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 역시 난감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이성미의 딸 조은별, 최재원의 딸 최유빈, 이문식의 아들 이재승, 신태용의 아들 신재혁까지 등장하며 6인의 로맨스 구도가 완성됐다. 각기 다른 성향과 매력을 지닌 출연진들이 모이면서 본격적인 연애 리얼리티의 막이 올랐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예상 밖 결과가 나왔다. 신재혁과 이재승이 박시우를 선택하며 인기를 끌었지만, 박시우는 윤후를 지목해 묘한 삼각 구도를 만들었다. 여기에 윤후와 최유빈이 서로를 선택하며 첫 쌍방 선택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이후 크리스마스 선물 미션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출연진들은 요리팀과 트리팀으로 나뉘어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섰다. 특히 윤후는 구운 고기를 누구에게 먼저 줄지 고민하다가 남자 출연진들에게 먼저 건네는 예상 밖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분위기를 뒤흔들 ‘메기남’이 등장해 긴장감을 높였다. 새로운 남자 출연자가 등장하자 여성 출연진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윤민수는 아들을 향해 “너 사랑 변하니?”라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렘과 긴장이 뒤섞인 크리스마스 밤이 이어지는 가운데, 메기남이 첫인상으로 꽃다발을 전달할 상대가 누구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