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2차전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 1회초 무사 1, 3루 한국 이정후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김도영이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3.7 [연합뉴스]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도영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만전 1-2로 뒤진 6회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대만 왼손 불펜 린웨이언의 초구 94.1마일(151.4㎞/h)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타격 직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로 비거리는 390피트(118.9m)로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