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9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ENA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 주연 주지훈, 하지원, 나나가 게스트 출연했다.
영상에서 신동엽은 “대체적으로 집안이 부유했던 애들이 구김살이 없다”며 주지훈을 칭찬했다. 이에 주지훈은 “집안이 화목했다. 금전적으로 화목하진 않았지만”이라고 정정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가정이 화목한 게 중요하다. 아버지가 학교 선생님이셨지만 할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물려받은 빚을 정년퇴직할 때까지 월급의 50%를 내 갚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평생을 갚아야 하는지 몰랐다. 우리는 진짜 화목했는데 경제적으로. 그런데 옛날에는 대부분 그러지 않았냐”고 덧붙였다.
주지훈은 “저는 9살 때까지 화장실이 집 밖에 있었다. 큰 초록색 쓰레기통 연탄 열로 물 데워서 일주일에 한두 번 씻고 그랬다. 재밌었다”고 공감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