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3’ 최종회에서는 ‘2026 한일가왕전’에 나설 국가대표 톱7 선발을 위한 결승 2차전 파이널 매치가 펼쳐졌다. 순위는 결승 1·2차전 현장 점수,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산출됐다.
이날 최종 우승은 4000점 만점 중 3727점을 획득한 홍지윤에게 돌아갔다. 홍지윤은 “시청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렇게 영광을 받을 수 있게 된 건 절대 혼자의 힘으로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현역가왕’ 참가까지 많이 고민했다. 오디션을 통해 가수가 됐고 준비 없이 데뷔해 스스로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꼭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용기 내 도전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훌륭한 음악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홍지윤에 이어 2위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차지연(3402점)이 이름을 올렸으며, 3위는 이수연(3280점)이 차지했다. 이어 4위 구수경(2982점), 5위 강혜연(2821점), 6위 김태연(2794점), 7위 솔지(2764점) 순으로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