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최민정이 마지막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담담하게 전했다.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의 어머니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정은 “2026년 밀라노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재석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는 건 처음”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했었다”고 언급하자, 최민정은 “후련하게 잘 끝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에 돌아오니 많은 분들이 ‘더 하면 안 되냐’고 물어보시더라”고 웃으며, 은퇴를 둘러싼 주변의 반응도 전했다.
최민정은 마지막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평창과 베이징 때는 아쉬움이 남아서 계속 도전하게 됐다”면서도 “밀라노 올림픽은 결과와 상관없이 후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 되겠구나 싶었다”고 담담하게 밝혀 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심경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