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26일 열리는 KBO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참석 선수를 교체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 참석 예정이던 삼성의 최형우가 소속팀 요청으로 강민호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당초 삼성은 이 자리에 박진만 감독과 주장 구자욱, 10년 만에 돌아온 최형우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민호가 최형우의 자리를 대신하기로 했다.
최형우는 지난해 12월 3일, 삼성과 2년간 인센티브 포함 최대 총액 26억원의 조건으로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며 2016년 이후 10년 만에 삼성으로 돌아왔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이 4연속 통합우승을 하는 데 일조한 최형우는 2016시즌을 마치고 KIA 타이거즈로 FA 이적했으나, 10년 뒤 다시 삼성으로 돌아왔다.
한편, 미디어데이 행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된다. 10개 구단 감독과 주장, 대표 선수가 참석해 출사표를 밝히고 인터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