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찰 조사 받은 박나래 (서울=연합뉴스)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 등을 받는 방송인 박나래가 약 7시간 만에 2차 경찰 조사를 마쳤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오후 1시께부터 7시간여 동안 박나래를 특수상해 및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번 소환은 지난달 20일 진행된 1차 조사에 이어 약 한 달 만이다.
박나래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혐의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 같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명은 지난해 12월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으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도 고발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