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거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한 편의 요소를 넘어 아파트 경쟁력을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입지와 브랜드가 선택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단지 내에서 얼마나 다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지가 주거 가치를 결정짓는 요소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운동과 여가, 휴식까지 일상 대부분을 단지 안에서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커뮤니티 시설은 실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동시에 단지 선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커뮤니티 시설 역시 ‘구성’뿐 아니라 ‘규모’까지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동일한 수영장이라도 레인 수나 공간 규모에 따라 이용 편의성과 체감 만족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실내수영장의 경우 이용 인원이 많은 대단지일수록 규모에 따른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레인 수가 많을수록 혼잡도를 낮추고 쾌적한 이용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가 커뮤니티 시설에서 차별화를 꾀한 단지로써 4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에는 옥정신도시 최초로 6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로 평가된다. 기존 인근 단지들이 3~5레인 규모를 갖춘 것과 비교해 한층 강화된 구성으로, 커뮤니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미디어 시청 공간도 조성돼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커뮤니티 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며, 외부 시설 이용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4월 분양을 앞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뿐 아니라 최고 49층 설계를 적용해 옥정신도시 최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5개동과 오피스텔 3개동, 총 3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2,807세대가 4월 먼저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84㎡, 128㎡로 구성된 중대형 평면 위주의 대단지다.
입지 측면에서도 차별화 요소를 갖췄다. 단지는 향후 개통 예정인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이 단지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덕정-옥정선(계획)이 연장될 경우 단지에서 한 정거장 만에 덕정역으로 이동가능해, GTX 이용 또한 용이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어 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세대는 단지 내에서도 탁 트인 조망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다. 단지 남측에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인접해 있어 길 하나만 건너면 옥정 최대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학원 89개, 점포 813개가 밀집한 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데다, 동측의 옥정호수공원까지 더해져 교육·생활·쾌적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여유로운 주차대수, 동별 엘리베이터 4대 배치 등 입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도 인상적이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및 야간 경관조명 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예상 분양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일각에서는 전용 84㎡ 기준 5억원대 중반에서 6억원대 초중반 수준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가 심의 전 단계로 구체적인 금액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가격 경쟁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형성되는 분위기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장 부지 인근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