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정환, 곽선영, 윤두준, 권일용 (사진=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가 새 단장을 마쳤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이이경이 하차하고, 그 자리를 윤두준이 채운다. 여기에 시즌4 MC였던 김선영 대신 곽선영이 합류하며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한다.
23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이하 ‘용형5’)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에 맞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온 형사들이 직접 해결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수사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는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방송 이후 진정성 있는 공감은 물론,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효과까지 이끌어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안정환은 “프로그램이 시즌5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방송을 하며 대한민국에 이렇게 억울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화가 나고 마음이 아팠다”며 “범죄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미약하지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권일용 프로파일러 역시 “‘용형’은 과거 ‘수사반장’의 현대판”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 방송을 통해 함께 분노하고 공감하며, 피해자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선영, 윤두준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번 시즌도 실제 사건을 통해 범죄의 실체를 짚고, 형사와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아 사건을 더욱 입체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초창기부터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안정환과 권일용 프로파일러를 중심으로 새롭게 합류한 윤두준, 곽선영이 만들어낼 호흡이 관전 포인트다.
안정환은 새 MC들에 대해 “152대 1의 경쟁률, 서울대보다 더 어려운 관문을 뚫고 합류한 분들”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두준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라 합류 제안을 받았을 때 신기했다”며 웃은 뒤 “첫 녹화는 생각보다 무거운 분위기에 놀랐지만, ‘용형’을 통해 범죄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사명감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곽선영 역시 “합류 소식을 듣고 저보다 남편이 더 기뻐해줬다”며 “현장에서 실제 형사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경험은 단순히 시청할 때와는 전혀 다른 몰입감을 줬다. 시즌5까지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안정환 선배와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그 흐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진정성 있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