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 시장에서 산책과 휴식, 여가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대형 공원을 품은 아파트 이른바 '공품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생활형 공원 접근성'이 주거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단지 가까이에 공원이 위치할 경우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운동과 휴식을 누릴 수 있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이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 선택 요인 중 공원이 제공하는 '쾌적성'을 꼽은 비율이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KB경영연구소 조사에서도 ‘공원·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50.8%로 과반을 넘겼다.
업계에서는 공원 인근 단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단지 가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공원 접근성이 뛰어난 단지는 실거주 수요의 유입으로 동일 지역 내에서도 선호도 및 가격 차이를 만들어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4월 분양을 앞둔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 역시 공원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 동측으로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어 입주민들은 산책과 운동, 여가 활동을 단지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공원과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갖춘 입지로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4월 분양을 앞둔 '옥정중앙역 디에트르'는 우수한 입지에 최고 49층 설계를 적용해 옥정신도시 최고층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15개동과 오피스텔 3개동, 총 3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2807세대가 4월 먼저 공급될 예정이며 전용 84㎡, 128㎡로 구성된 중대형 평면 위주의 대단지다.
단지는 향후 개통 예정인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덕정-옥정선(계획)이 연장될 경우 단지에서 한 정거장 만에 덕정역으로 이동가능해 GTX 이용 또한 용이하다.
단지 남측에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바로 인접해 있어 길 하나만 건너면 옥정 최대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학원 89개, 점포 813개가 밀집한 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데다 동측의 옥정호수공원까지 더해져 교육·생활·쾌적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커뮤니티는 6레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플레이존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미디어 시청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단지로 조성되어 커뮤니티 이용에 따른 관리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여유로운 주차대수, 동별 엘리베이터 4대 배치 등 입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및 야간 경관조명 설계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예상 분양가 관련하여 관계자는 "현재 분양가 심의 전 단계로 구체적인 금액 공개는 어렵다"면서도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보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