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김지민이 경제권을 두고 김준호와 의견차를 보였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민은 김준호가 직접 만든 수제 버거를 먹다가 “생활비가 늦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준호가 “좀 더 말미를 달라”고 부탁하자 김지민은 “내가 사채업자야?”라고 황당해했다.
김준호는 “자동이체를 해놨는데 통장에 돈이 없는 줄 몰랐다”고 변명했다. 김지민이 “회사에서 들어오는 월급 통장에 자동이체를 걸면 되잖아”라고 반박하자 김준호는 “오빠의 경제관념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준호는 “지난달이 자기에게 사준 다이아 할부가 끝나는 달이었다”며 결혼할 때 사준 다이아반지 12개월 할부가 이제야 끝났다고 고백했다. 김지민은 “그거 작년 1월달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이해를 해줘야한다. 결혼과 동시에 굵직한 방송 2개가 날아갔다”며 고정 프로그램이었던 ‘돌싱포맨’ 폐지를 언급했다.
결국 김준호가 통장을 합치자고 제안하자 김지민은 “난 너무 잘 모으고 있는데 왜 똥물을 튀려고 하냐”며 극구 반대했다.
그럼에도 김준호는 “자기는 너무 둔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주식으로 돈 못 버는 건 자기밖에 없다”며 주식을 제안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오빠는 -70%잖아. 난 마이너스 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받아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