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들(i-dle)이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곡을 통해 현지 시청자들과 만났다.
아이들은 지난 8일 일본 TV 아사히에서 첫 방송된 애니메이션 ‘오타쿠에게 상냥한 갸루는 없다!?’(オタクに優しいギャルはいない!?)의 오프닝 테마곡 ‘하이드 앤 식’을 가창했다.
아이들은 “이 곡은 나다움을 잃지 않는 당당함과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둔 ‘내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귀여우면서도 짜릿한 곡이다. 캐릭터들의 요동치는 감정과 함께 이 곡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타쿠에게 상냥한 갸루는 없다!?’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명의 갸루와 오타쿠 남학생이 취미를 통해 가까워지는 설렘 가득 러브 코미디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TV 아사히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45분 방영된다.
아이들은 지난해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리브랜딩 후 첫 일본 EP ‘아이들’을 발매했다. 앨범 수록곡 ‘인빈시블’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X’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되며 아이들만의 힘찬 에너지로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아이들은 오는 6월 20일과 21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신코페이션’ 공연을 진행하고 현지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