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그코리아 SNS 캡처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유창한 영어 실력과 밝은 에너지로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사로잡았다.
10일 보그코리아 공식 SNS에는 “메릴 스트립의 제안으로 완성된 ‘바이 보그’(Bye Vogue). 곧 ‘보그’에서 공개될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그리고 장원영의 특별한 순간을 만나보라”는 글과 함께 프리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일 진행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프로모션 일환으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가 인터뷰어, 장원영이 인터뷰어로 참석했다.
영상에는 ‘바이 보그’로 화음을 맞추는 세 사람의 모습부터 영화의 명대사 ‘댓츠 올’(That's all)을 따라 하는 장원영과 그의 네일아트를 보며 “쏘 뷰티풀”(So beautiful)이라고 말하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 등이 담겼다. 나이 차이가 무색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장원영의 뛰어난 영어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7일 내한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소화한 후 9일 출국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는 전설적인 패션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가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다.
화려한 패션 업계의 치열한 이면을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로 풀어내며 전세계 박스오피스 수입 3억 2600만달러를 거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후속작으로,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전작의 주역들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오는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