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PA×SMG, ‘체인소 맨’ 팝업 국내 첫 공개…홍대서 IP 체험 프로젝트 시작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
에스엠지홀딩스(SMG홀딩스)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MAPPA와 협업해 국내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이며 IP 기반 콘텐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양사는 ‘체인소 맨 팝업스토어 by MAPPA×SMG’를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AK플라자 홍대 4층 리밋션(LIMITION)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MZ세대 콘텐츠 소비 중심지로 자리 잡은 AK플라자 홍대점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스엠지홀딩스는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방문객 중심의 공간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MAPPA는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주술회전’, ‘체인소 맨’ 등 글로벌 흥행작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이번 프로젝트는 양사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IP 비즈니스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에스엠지홀딩스는 그동안 다양한 애니메이션 및 콘텐츠 IP를 활용한 전시, 팝업스토어, 카페 등을 기획·운영하며 팬 경험을 확장해온 기업이다. 특히 공간 연출과 MD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운영을 이어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체인소 맨’의 세계관을 반영한 공간 연출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작품 특유의 분위기와 서사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에서 별도로 기획된 오리지널 한정판 굿즈가 공개된다. 국내 전용 라인업으로 구성된 상품을 통해 희소성을 높이고,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일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체인소 맨’을 시작으로 한 릴레이형 이벤트와 다양한 IP를 활용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IP 경험을 확장하는 장기적인 콘텐츠 사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에스엠지홀딩스 관계자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의 첫 단독 협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체인소 맨을 시작으로 다양한 IP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장기적인 콘텐츠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 이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