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현지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KGM에 따르면 지난 8~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 인근 드라이아이히시 다목적 이벤트 홀인 Area3에서 열린 행사에는 현지 주요 언론사 취재진과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3월 독일 시장에 새롭게 론칭한 액티언 HEV(하이브리드)를 포함해 토레스 HEV와 무쏘 EV 등 시승을 가졌다. 이와 함께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과 특장차, 토레스 EVX 등이 전시돼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진행한 시승코스는 라인 강이 흐르는 산지 지형 도로를 포함해 고속도로 구간 등 KGM 모델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은 액티언 HEV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효율적인 연비 등에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무쏘 EV에 대해 친환경 픽업이라는 차별화된 강점과 오프로드 성능과 레저 활동 등 다목적 활용성, 코너링시 안정적인 핸들링 등을 높이 평가하며 경쟁이 치열한 수입차 시장에서 강력한 도전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KGM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액티언 HEV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무쏘 등 신모델의 순차적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해 총 7만 286대를 수출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독일 수출 물량은 6213대로 2024년(959대) 대비 548%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독일은 지난해 튀르키예(1만3337대)와 헝가리(9508대)에 이은 최대 수출국이다.
무쏘 EV는 4월초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 수상으로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KGM은 지난 2월 올해 첫 글로벌 행사로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콘퍼런스를 갖고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월 국내 출시 후 호평을 받고 있는 무쏘를 현지 딜러와 기자단에게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
KGM 관계자는 “KGM의 최대 수출 지역인 서유럽에서 특히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은 튀르키예와 헝가리에 이은 KGM 최대 수출국이자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매우 큰 핵심시장이다”며 “신모델 출시와 시승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