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신작 ‘닥터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12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유료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직전회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2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과 하용중(안우연)이 금바라(주세빈)을 사이에 두고 갈등이 터진 가운데 결국 각각 금바라, 모모(김진주 뇌)와 결혼을 확정해 충격을 선사했다.
금바라는 꿈에 그리던 하용중과 하룻밤을 가졌으나, 하용중은 여전히 금바라를 ‘꼬맹이’로만 보면서 멀어졌다.
신주신은 충격으로 혼절했다 병원에서 깨어난 금바라에게 “혼자 잘 견뎠네”라고 위로하며 심리적 거리를 좁혔다. 특히 하용중이 모모를 좋아한다고 털어놓는 동시에 신주신은 “나는 안돼?”라며 “꿩 대신 닭이라고 생각하든가. 나 닭 할게”라고 거듭 진심을 전해 금바라를 당황시켰다.
반면 하용중은 금바라와 금바라에게 청혼한 신주신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른 모모(김진주 뇌)의 계략에 말려들어 결혼을 결심했다. 12회 말미에는 금바라가 하용중에게 해명하겠다는 신주신을 말리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 신주신을 놀라게 했다. 그 뒤 신주신은 금바라를 잊지 못하면서도 모모(김진주 뇌)와 결혼하는 하용중을 만나 팽팽히 맞붙었다.
신주신이 금바라에게 하룻밤에 대해 다 들었다고 하자 하용중은 당황스러워하면서도 “모모한테 한 것처럼 바라한테 그러면 안 돼”라며 부탁했다. 4각 관계가 얽히고설키면서 절친이었던 신주신과 하용중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닥터신’ 13회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30분에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