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코미디언 김지유가 청소 상태가 심각한 집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혜진, 엄지윤이 김지유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유의 집은 ‘공포 하우스’ 그 자체였다. 고구마는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바짝 말라 박스에 달라붙어 있었고, 쌀통에는 쌀벌레가 가득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고구마는 조금만 더 말리면 먹을 수 있을 거 같다. 고구마칩”이라고 놀렸고, 쌀통을 본 엄지윤은 “저거 키우는 거죠?”라며 경악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냉장고 역시 엉망이었다. 뜯어보지도 않은 딸기는 하얀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고, 마늘은 썩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레몬청에는 죽은 초파리가 떠 있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냉장고가 아니라 쓰레기통으로 쓴다”며 혀를 찼다.
급기야 엄지윤은 보다 못 참겠는지 콜록콜록 기침했고, “멀쩡했는데 다 왜 이렇게 됐지?”라고 의문을 품는 김지유를 향해 한혜진은 “다른 데 균이 많으니까 곰팡이가 빨리 스며드는 것”이라고 나무랐다.
김지유는 “근데 계속 이렇게 몰아가면 안된다. 진짜 더러운 줄 안다”고 억울해 했지만, 엄지윤은 “오해가 아니라 오웩이다”라고 진저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