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에도 이렇게 많은 관중이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엿새 앞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2026.3.22 seephoto@yna.co.kr/2026-03-22 14:40:1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사업자 OTT 티빙이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급증하며 시즌 초반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티빙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자 증가 추세와 구체적인 현황을 전했다. 티빙은 중계를 시작한 2024년부터 매년 최고치를 경신 중이라로 알렸다. 개막일 기준으로는 2025년이 2024년 대비 8% 증가했고, 올해는 2025년 대비 30% 급증했다고 발혔다.
가장 눈에 띄는 건 20대 여성 이용자 비중 상승이다. 티빙은 "시즌 초반 여성 비중은 약 43%로 2025시즌 전체 평균을 이미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 상승한 결과다. 20대에서는 여성 이용자 비중이 남성을 앞질렀고 경기장을 찾는 20대 여성 관중의 증가 추세가 티빙 이용자 데이터에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곃싿.
티빙은 콘텐츠 차별화를 통해 야구팬 시선을 잡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년 대비 최고 동시 접속자가 2배 가량 증가한 ‘팬덤중계’, 현장감을 극대화한 ‘티빙 슈퍼매치’ 등 차별화된 중계 콘텐츠는 물론 타임머신, 티빙톡, 야구 특화 숏폼을 비롯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기능들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티빙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야구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중계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과 특색있는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시청 경험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