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09/ “네이즈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어요.”
신인 보이그룹 네이즈가 데뷔를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만나 “긴장되지만 설레고 기쁘다”며 이 같이 각오를 밝혔다.
네이즈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네이즈’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으로 구성된 7인조로, 서로 다른 국적과 배경을 지닌 멤버들이 모인 다국적 그룹이다.
팀명 ‘네이즈’는 바다와 육지가 맞닿은 지형을 뜻하는 단어로, 가능성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들은 팀의 강점을 “꾸며내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으로 꼽으며 “여기에 각자의 개성이 모였을 때 더 큰 시너지가 난다. 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룹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09/
데뷔 앨범 ‘네이즈’는 팀의 현재를 솔직하게 담은 작품이다. 타이틀곡 ‘피플 톡’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현재를 즐기는 태도를 담은 댄스 팝 곡이다. 김건은 “자유롭고 멋있는 팀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고, 윤기는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스무 살 안팎의 멤버들로 구성된 네이즈는 ‘20대 청춘’을 내세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일곱 멤버가 함께 성장하는 과정 자체가 팀의 이야기다. 아토는 “지금 나이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순간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네이즈는 데뷔 전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층을 쌓았다. 올해 초 공개된 드라마 ‘드림 스테이지’와 현지 음악방송, 예능, 쇼케이스 등을 통해 실전 경험을 축적했다. 아토는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룹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09/
글로벌 활동에 대한 기대도 크다. 유야는 “한국 데뷔가 설레고, 다양한 나라의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밝혔고, 카이세이는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목표도 분명하다. 음악방송 1위와 신인상, 그리고 ‘네이즈’라는 이름 자체를 하나의 장르로 만드는 것이다. 아토는 “언젠가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고, 김건은 “팀 이름 자체가 우리의 정체성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