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와 닝닝은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6 멧 갈라’ 레드카펫에 섰다. 두 사람은 각각 프라다와 구찌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이날 카리나는 비즈와 크리스털 자수가 더해진 화이트 새틴 재질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강조했다. 동일한 소재의 클러치와 실버 레더 샌들을 매치해 통일감을 줬으며, 깔끔한 업 스타일 헤어스타일에 프라다의 파인 주얼리 쿠뢰르 비방뜨 이어링으로 청순함을 강조했다. ‘2026 멧 갈라’에 참석한 에스파 카리나 ⓒ사진=연합뉴스/AP ‘2026 멧 갈라’에 참석한 에스파 닝닝 ⓒ사진=연합뉴스/AFP 사진=에스파 공식 SNS
닝닝은 플리츠 러플과 크리스털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찌의 쿠튀르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캣츠아이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직각어깨 라인을 드러내면서 흑조같은 실루엣을 완성했다.
한편 1948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인 ‘멧 갈라’는 올해 코스튬 아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메인 호스트인 안나 윈투어를 비롯해 비욘세, 니콜 키드먼 등이 공동 호스트로 나선 가운데, 휴 잭맨, 아만다 사이프리드, 케이티 페리 등 약 450명 이상의 패션, 예술, 스포츠, 정치계 글로벌 스타들이 참석했다.
올해 멧 갈라에는 에스파 카리나, 닝닝 이외에도 그룹 블랙핑크 지수, 제니, 로제, 리사와 배우 안효섭이 한국 아티스트로 자리했다.
한편 카리나와 닝닝이 속한 에스파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WDA’(Whole Different Animal, 홀 디퍼런트 애니멀)를 선공개한다. 이어 29일 오후 1시 ‘WDA’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를 발매한다